강원삼마을 종묘 이식 방법
산양삼은 반음지 식물이므로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인 혼효림 지역이
좋으며 적당하게 그늘과 햇빛이 드는 북동 내지는 북서 방향의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 삼이 자라기 좋은 지형입니다. 토질은 낙엽이 쌓여 부엽토가
형성된 적당하게 습도가 유지되고 직사 광선을 직접 받지않는 지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양삼을 심을 때는 보통 산위(정상) 방향으로
삼뿌리를 향하게 심는데 이 방법으로 심으면 삼의 잔뿌리가 활발하게 증식이 되고 자란 후 삼의 모양이 보기 좋아집니다.
 종자를 파종하여 장뇌삼을 키워내기 보다는 2~3년 성장된 종묘로 이식하는 방법이 생육률이 높을
뿐 아니라 키워낸 삼의 크기가 큰 편이므로 종묘상태로 최종 성장지역에 이식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산양삼 식재시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강원삼마을 묘종은 일반적인 삼포가 아닌 산삼이 자라던 해발 600 ~ 800m의 산지지역에
최대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조성한 농장에서 대량파종 재배방식이 아닌 자연상태에서의 파종과정을 거쳐 기른 후 채취하는 종묘이므로 여타의
대량재배 방식으로 키워낸 종묘와 강원삼마을의 종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종묘의 식재시기는 봄과 가을이 좋으며 가을에는 땅이 얼기 전까지 식재가 가능합니다. 가을에
식재되는 종묘는 줄기가 없는 뿌리만이 공급되어 다루기가 수월하고 식재가 용이하며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 4월 중순경 싹을
틔웁니다.
싹대가 성장한 상태로 보내드리게 되는 경우에는 싹대가 연약하므로 심으실때 싹대가 손상되지
않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를 하셔야 하며 식재후 싹대 주변의 흙을 약간 다져 주어야 합니다. 발송시에는 스티로폼 박스에 이끼를
깔고 그위에 종묘를 넣고 위부분에 다시 이끼로 완충 포장을 하여 종묘 이식관련 안내문과 함께 발송하므로 삼종묘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재배법 자세히 보기 -
바로가기 >
주문 수량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으며 대량주문 또는
농장조성 등의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의 게시판이나 상담전화 ( 033-242-7670, 010-5327-1104 )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