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長腦蔘)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山養山蔘)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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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71회 작성일 23-09-07 22:51본문
산양삼(장뇌삼(長腦蔘)) 이란?
장뇌삼은 장뇌삼(長腦蔘)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山養山蔘)이라고도 합니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입니다. 장뇌(長腦)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산에서 키웠다는 의미의 산양산삼(山養山蔘)은 같은 이름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인은 물론 때로는 전문가 조차 산삼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깊은 산 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절반 정도 그늘지고 외진 곳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삼은 그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땅 속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자란다고 해도 몇 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쉽기 때문에 매우 귀합니다. 장뇌삼은 모양이나 약효면에서 자연산 산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지닙니다. 산삼은 한의학상 약명의 하나로 산에서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이라고 설명합니다. 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 씨이 에이 메이어(Panax Ginseng C.A. Mayer)]이며. 파낙스(Panax)는 그리스말로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고 진생(Ginseng)은 인삼의 중국 발음에서 유래합니다. 산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의 초본식물로서 지질시대의 잔존식물로 내한성 식물이며 독립성이 강하며 몸이나 줄기에 상처를 받아 양분을 빼앗기면 자기의 양분이 만들어질 때까지 줄기를 내지 않고 2~3년 또는 그이상의 오랜 휴면에 들어가는 독특한 식물로서 번식력이 약하고, 장수하는 식물입니다. 옛 어른들은 산삼을 가리켜 만병통치약이며 죽을 사람을 살려내는 신기한 식물로 불러 왔습니다. 그리고 산삼은 생육 조건이 까다로우며 또한 성장 속도가 느리고 번식력이 아주 약합니다. 뿌리는 지표면을 따라 뻗고 다년생으로 장수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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