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장뇌삼(長腦蔘),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山養山蔘)

산양삼(山養蔘) 이란?

장뇌삼(長腦蔘)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山養山蔘)이라고도 합니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입니다. 장뇌(長腦)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산에서 키웠다는 의미의 산양산삼(山養山蔘)은 같은 이름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인은 물론 때로는 전문가 조차 산삼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깊은 산 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절반 정도 그늘지고 외진 곳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삼은 그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땅 속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자란다고 해도 몇 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쉽기 때문에 매우 귀합니다. 장뇌삼은 모양이나 약효면에서 자연산 산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지닙니다. 산삼은 한의학상 약명의 하나로 산에서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이라고 설명합니다. 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 씨이 에이 메이어(Panax Ginseng C.A. Mayer)]이며. 파낙스(Panax)는 그리스말로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고 진생(Ginseng)은 인삼의 중국 발음에서 유래합니다. 산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의 초본식물로서 지질시대의 잔존식물로 내한성 식물이며 독립성이 강하며 몸이나 줄기에 상처를 받아 양분을 빼앗기면 자기의 양분이 만들어질 때까지 줄기를 내지 않고 2~3년 또는 그이상의 오랜 휴면에 들어가는 독특한 식물로서 번식력이 약하고, 장수하는 식물입니다. 옛 어른들은 산삼을 가리켜 만병통치약이며 죽을 사람을 살려내는 신기한 식물로 불러 왔습니다. 그리고 산삼은 생육 조건이 까다로우며 또한 성장 속도가 느리고 번식력이 아주 약합니다. 뿌리는 지표면을 따라 뻗고 다년생으로 장수하는 식물입니다.

묘장뇌와 씨장뇌

장뇌삼은 삼의 파종 및 이식의 방법에 따라 묘장뇌와 씨장뇌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묘장뇌는 삼밭을 조성하여 삼의 씨를 뿌린 후 2~3년 정도 뿌리를 생육시켜 묘를 야산에 이식한 것이 묘장뇌입니다. 이에 비해 씨장뇌산삼은 자연 상태의 야산에 산삼의 씨('딸'이라고 합니다)를 직파하여 자연 방임상태에서 재배하는 것이 씨장뇌산삼입니다. 씨장뇌삼은 뿌리가 작고 산삼과 거의 같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성장하지만 다년간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삼의 크기가 묘삼에 비하여 월등히 작을뿐 아니라 생존율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국내에 유통되는 장뇌삼은 씨장뇌보다는 묘장뇌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삼의 종류

산삼, 장뇌산삼, 산양산삼, 인삼, 홍삼 등으로 부르는 모든 삼은 분류학적으로는 같은 삼이지만 생육환경과 파종의 방식 및 가공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구별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있는 삼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산삼 사람의 인위적인 재배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에 자생하는 야생산삼으로 천종, 지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뇌산삼(산양산삼) 사람의 손을 거쳐 산에서 최종적으로 재배된 삼으로 산에 직접 파종하는 경우와 인위적으로 조성한 삼포에서 기른 어린 삼의 뿌리를 산에 옮겨 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삼 인위적으로 해가림막을 씌운 삼포를 만들어 재배한 삼으로 짧은 기간에 속성으로 재배하기 위하여 거름을 많이 쓰며 부드럽게 만든토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뿌리가 일직선으로 뻗어있습니다.
홍삼 홍삼(紅蔘)은 밭에서 캐낸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증기로 쪄서 익혀 건조시킨 인삼의 가공물입니다. 보통 담황갈색 혹은 담적갈색을 띄므로 홍삼이라 부릅니다. 수분이 많은 수삼과는 달리 홍삼은 장기 보관이 용이합니다. 홍삼은 보통 인공으로 길러진 인삼만을 가공합니다.

강원삼마을 장뇌산삼은?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삼마을 장뇌산삼영농조합법인의 장뇌산삼 농장은 25만평의 규모의 해발 500~700m에 달하는 깊은 산속에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외진 곳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일조량이 적어 장뇌산삼을 재배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원래 천연산삼이 자생하던 지역입니다.

저희 강원삼마을 농장은 격조있는 최고급 장뇌 산삼만을 추구하며 강원도 청정 자연이 주는 혜택 속에서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여 자연 속에서 스스로 성장한 천연 장뇌산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대로 키운 최고급 장뇌산삼만을 엄선하여 구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다 좋은 장뇌산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최고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에 감사하여 강원도 청정 자연이 직접 키워 저희에게 선물한 최고급 장뇌산삼만을 취급합니다.
※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청정 강원삼마을 장뇌삼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