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2년 7월 농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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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8,426회 작성일 12-07-26 09:28본문
안녕하세요?
싱싱하던 장뇌삼의 잎이 떡잎이 지는 것 처럼 누렇게 변하기도 하고 산의 어느 부분은 전체가 잎이 지기도 합니다.
해마다 요즈음이면 잎이 달린 장뇌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설명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합니다.
7월부터 장뇌삼의 열매가 빠알갛게 익어가고 채종의 시기가 되어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삼이 열매를 맺고 나면 잎도 따라 떨어져 가을 채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8월 중에는 농장의 거의 모든 삼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없어지므로 7월 하순 이후로
보내드리는 삼의 잎과 줄기의 상태가 7월 이전과는 많이 다르며 잎이 싱싱하지 않은 상태이거나
때로는 잎과 줄기가 없는 장뇌삼을 보내드리게 됨을 알려드리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보내드리는 장뇌삼의 잎이 싱싱하지 않은 것은 관리나 품종의 문제가 아니오며
잎과 줄기의 영양소가 모두 뿌리로 모이는 시기에 보여지는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삼의 효능이나 신선도와는 관계가 없는 일임을 아울러 알려드립니다.
이 현상은 7월 하순쯤에 끝날 것으로 보이며 8월 초순 이 후로는 거의 모든 장뇌삼이 잎은 없지만
잎과 줄기의 영양소가 모두 뿌리로 모인 상태의 삼인 황절삼을 보내드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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