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석고객님^^ 안녕하세요?

사진과 글내용 잘 보았습니다.

정성으로 키우시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자연의 상태에서 씨를 파종한 장뇌삼의 경우는 그런 일이 적은데 반해

인위적으로 화분에 키우는 경우는 싹이 올라오다 쓰러져 죽는 경우를 저희도 목격했습니다.

저희가 판단하는 원인은 줄기가 잎을 지탱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수분 또는 일조량의 과소 또는

토양 양분의 과다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잎의 크기에 비해 줄기의 성장이 더딘

이상 성장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적당한 사후 조치 방법이 될지는 모르지만 최선의 조치 방법으로는

우선은 잎이 흙에 닫지 않도록 지지대를 받혀주시고 일조량을 줄이면 회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5일이나 일주일 간격으로 물을 줄 때 잎을 피하여 주어 연약한 싹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험세트의 판매자 입장에서 막연한 해답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데

저희도 자연 방임 상태의 장뇌삼 재배가 주업이다보니 체험세트 환경에서의 재배에서는

적절한 해답을 드리기 어려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상태에서는 이런 일도 드물지만 있다 하여도 사실은 방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게시판이나  011-327-1104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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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말쯤 장뇌삼 화분에 키우기 체험세트를 구매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뿌리 장뇌삼은 잘 자라는데 ..

씨를 뿌린것은 싹이 올라오다가 쓰러집니다.

줄기가 꺽이면서 말라죽는거 같은데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흰색 화분은 보내주신 부엽토로 심은것이구요

다른화분은 꽃집에서 부엽토 사다가 심은것인데 그러네요..

토양(흙)이 안 좋아서 그런건지...?

조치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키우고 있는 장뇌삼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한번 봐 주세요.